KTX 등 열차 운행이 감축됐고 코레일이 관리하는 수도권 1∼4호선 열차 고장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파업 초기 대체인력 투입이 원활하지 않아 열차 운행이 파행을 겪으면서 파업 첫날인 9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정식으로 접수된 수도권 전철 고장 건수는 13건에 달했다.
15일에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80대 여성이 지하철 문에 몸이 끼여 목숨을...
코레일은 지난 9일 파업 이후 열차 감축 운행 등으로 약 77억원의 재산상 손해 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징계는 사내 감사실에서 운영하는 권역별 기동감사팀이 수집한 증거 자료를 근거로 진행되며 선동·업무방해 행위, 허위사실 유포 등이 감사 대상이다.
코레일은 노조 간부를 포함, 파업에 가담한 모든 직위해제 조합원에 대해서 파업가담 정도를 고려해...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운영 구간의 운행을 늘려 지하철 3호선 전체 구간의 운행횟수는 3% 정도 줄어든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하철 1·3·4호선을 코레일이 공동운영하고 있어 추가로 운행감축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계속 운영하며 상황을 주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운영 구간의 운행을 늘려 지하철 3호선 전체 구간의 운행횟수는 3% 정도 줄어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한 지하철 1·3·4호선을 코레일이 공동운영하고 있어 추가로 운행감축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계속 운영하며 상황을 주시할 방침이다.
시는 파업 7일째까지는 필수유지업무와 대체인력 근무자를 투입해 열차를 정상 운행하지만 기관사 피로도를 감안해 8일째부터는 열차를 평상시 90%대로 감축 운행할는 방침이다.
파업 8일째부터는 지하철 1∼4호선의 심야 운행 시간을 오전 1시에서 0시로 앞당기고, 열차 운행횟수를 2423회에서 200회가량 줄일 계획이다. 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기존 오전...
내일 오전 9시 서울지하철 1,2,3,4호선을 운행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가 철도노조에 이어 파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 날 KTX 감축운행에 들어가 평소의 88%만 운행되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평소 대비 60%, 춘천행 ITX청춘은 44편에서 8편으로 운행횟수가 대폭 줄어든다. 한편,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내일 오전 9시 서울지하철 1,2,3,4호선을 운행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가 철도노조에 이어 파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 날 KTX 감축운행에 들어가 평소의 88%만 운행되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평소 대비 60%, 춘천행 ITX청춘은 44편에서 8편으로 운행횟수가 대폭 줄어든다. 한편,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1·3·4호선은 코레일의 사정에 따라 추가 감축 운행이 이뤄질 수 있다. 여기에 서울메트로 제1노조인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18일부터 철도노조와 공동파업 돌입을 예고했고, 서울메트로의 제2노조인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도 파업 여부를 검토 중이어서 출퇴근길 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다만 서울메트로가 노조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터여서...
서울시는 운송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으며 지하철 3호선 15% 감축 운행은 이날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1·2·4호선은 평시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지만 3호선은 16일부터 15% 감축 운행이 예정됨에 따라 이용에 불편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시는 파업 시작일부터 7일째까지는 필수유지업무와 대체인력 근무자(시 직원...
이와 함께 철도파업 8일째인 16일부터 수도권 지하철운행이 줄어든다.
수도권 전철(1·3·4호선 일부 구간)은 이날부터 8.4%(2109→1931회) 평일 운행 횟수가 준다.
17일부터는 KTX가 하루 176~208회로 평소(200~232회)보다 12% 운행을 감축한다.
이런 가운데 기관사·정비사 등 필수인력의 피로 누적으로 열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통근길 교통대란 우려와 함께...
한편 철도파업 영향으로 화물열차 수송이 3일째 70% 가까이 감축 운행되면서 물류 수송 차질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 등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10일 오후 10시 기준 화물열차 수송은 평시의 35% 수준인 91회에 그쳤다. 컨테이너를 수송하는 부산항, 광양항, 오봉지구 운행은 평시 57회에서 28회로 줄었고 시멘트를 수송하는 동해·제천지구 운행도 56회에서 17회로...
그러나 새마을·무궁화호 역시 평시 대비 60% 수준으로 감축 운행을 하고 있으며 화물열차는 평소보다 36% 감축해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교통대란이 현실화해 큰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 지하철은 서울메트로가 단독 운영하는 2호선은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코레일이 함께 운행하는 1·3·4호선은 전동차 운행 횟수 감소가...
7∼8월 지하철운행감축 등으로 아낀 전기는 300가구가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 기간 서울시청과 25개 자치구 구청 전기소비량도 1만3875㎿h로 작년 1만4801㎿h보다 6.3% 감소했다.
반면 서울시가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전력 낭비 사례도 적지 않았다.
올 6∼8월 개문 내방 때문에 적발된 업소도 173곳에 이르렀고 4곳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47개...
일 평균 1050대 운행되던 지하철이 919대로 줄어 12.5% 감축되는 것이다.
또 실내 냉방온도(26℃)에서 제한 대상을 기존 424개소에서 1만 3905개소(5층 건물 정도)로 확대해 이를 지키지 않을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 열고 에어컨 등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소도 단속 대상이다. 시는 이번 달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강남대로...
정부는 공공부문의 임금과 인력 감축, 연금 축소 등 재정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테네 시민은 이날 공공 운수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버스 지하철 전차 등 대중교통 운행이 원활하지 않은 탓에 출근과 등교에 어려움을 겪었다.
교통 당국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만 버스와 전차, 지하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도시간 열차와 교외선 열차...
국토부는 또 택시의 승객 탑승을 위한 배회운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 전용 통합콜센터를 구축해 이르면 내년 말까지 단일 택시 콜번호로 통합할 계획이다.
잘못된 운전습관만 바꿔 연료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경제운전을 범국민 참여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교통·홍보 프로그램 역시 추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가용 이용 억제와...
시에 따르면 배차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가 7시~9시30분, 18시~20시30분으로 각각 30분씩 연장되면서 지하철은 평시보다 52회 추가 운행된다. 오전 1시까지 운행되던 막차 시간도 1시30분까지 연장돼 46회 추가 편성된다.
또 차량 이상, 고장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전동차 19편을 비상 대기시키기로 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 방학으로 감축 운행되고 있는...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영남대 구간도 오는 12월 개통된다.
이날 국토부는 철도서비스 확대를 위한 7개 사업, 186km의 신규 착공계획도 내놨다.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원주~강릉 복선전철을 오는 5월 착공하고, 익산~대야 복선전철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오는 2018년 개통되면 원주∼강릉간 운행에 37분이 소요되며, 특히 원주...
이날 총파업을 시작으로 버스·트램·지하철 등 거의 모든 대중교통수단이 운행을 중단했고 영국 프랑스 독일로 이어지는 국제선 열차도 사실상 모두 멈춰 섰다.
중앙과 지방 행정기관, 산하 공공시설도 공무원 대부분이 파업하면서 민원창구는 문을 닫은 채 일부 업무만 이뤄졌다.
교도소 인력의 85%가 파업에 참여해 외곽 경비는 경찰이 대신했고 경찰서와 파출소...
오전 10시에서 낮 12시 큰 불편이 초래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수도권 지하철운행간격이 1∼3분 연장된다는 지난달 발표 내용도 지경부는 다시 확인했다.
지경부는 특히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 등으로 이상기온이나 명절 특수성을 고려할 수 있는 기상분석 전문가를 보강하고 관련프로그램을 개선함으로써 전력수요예측 오차율을 5.1%에서 1.3% 이내로 줄이기로...